[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돕고, 미래 시흥시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영농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을 지급하고 △후계농 육성자금(창업자금(융자), 최대 5억 원 한도)을 연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39세 이하(1984~2006년 출생자) △독립경영 3년 이하(2021년 1월 1일 이후 경영주 등록자, 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전업농이다.
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시청 농업정책과와 사업안내 콜센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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