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김포시 사계절썰매장이 21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간 중 휴일은 구정명절 당일 하루만 휴장하고 시즌 전 기간 운영할 계획이다.
사계절썰매장을 운영하는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겨울시즌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올겨울 썰매장은 옛 추억과 가상 세계가 공존하는 ▲먹거리 이벤트 ▲무료 VR 체험관 ▲크리스마스 조명 등으로 이용객의 흥미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먹거리 이벤트는 2019년도 군밤 이벤트에 이어, SNS로 썰매장을 홍보하고 인증샷을 제시하면 군고구마로 교환해준다.
무료 VR체험관은 VR기기와 AR기기를 통해 가상의 롤러코스터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고, 현실세계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매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 중이다.
아울러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썰매는 튜브썰매로 운영하며, 일일 시설 안전점검과 전직원 친절교육, 김포소방서와 연계한 안전교육 진행 등 안전사고 제로 운영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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