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2023년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정읍시는 전북도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전북도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새만금유역 7개 시·군(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부안)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단을 구성,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정읍시는 국·도비 대응 시비 확보액 및 집행율 증가, 휴·폐업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 취소 등 가축분야와 하수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만금 수질개선대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책의 실행력 향상으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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