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녹차연구소, 3년 연속 친환경 인증 우수기관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가 친환경 인증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하동군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하동녹차연구소는 친환경인증센터가 정부의 친환경 인증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인증업무를 시작한 이후 1500여 농업인(업체)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2019년 남해사무소를 설치해 남해군 친환경 농업인들게 인증 업무 수행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300여 어업인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종현 소장은 "인증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화하겠다"며 "앞으로 녹차에만 국한하지 않고 모든 농축산물과 산림자원까지 아우르는 농산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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