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해도 결핵퇴치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4일 교육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에게 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교육청은 매년 대한결핵협회 '결핵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 만들기 크리스마스 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기금은 200만 명 규모의 결핵검진사업과 학생 결핵환자에 대한 행복나눔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결핵 퇴치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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