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은 14일 귀농어귀촌 창업 세대를 위해 1곳당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단독 세대주를 포함한 귀촌 세대 8곳에 창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암에 귀촌해 식당·빵집·공방·특산품 가게 등 농업 이외의 분야에서 창업하는 세대이다.
관련 대상은 읍·면을 제외한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귀촌 희망인, 영암 귀촌인 중 5년 넘지 않은 세대주가 참여할 수 있다.
귀촌인은 공고일 이전까지 지자체 또는 '창업에듀', '혁신창업스쿨' 등 관련 기관의 창업·일자리 교육 3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은 최대 15시간만 인정된다.
공고는 내년 1월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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