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서 30대 남성이 트럭 위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해 크게 다쳤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2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 한 공장 내 25t 트럭 위에서 작업 중이던 A(39) 씨가 4m 높이에서 떨어졌다.
당시 A 씨는 트럭에 적재된 종이가 젖을 것이 우려돼 비닐을 씌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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