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4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쯤 고령군 우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1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90대·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15㎡)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