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김은지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청원생명’ 브랜드 상표사용승인(신규·연장) 신청서를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중 우수한 경쟁력 있는 품목(단체)에 대해 청원생명 공동상표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원생명 상표사용권을 2년간 부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에서 우수 농특산품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의 생산자단체이다.
상표 사용을 희망하는 단체(신규,연장)는 신청서와 친환경 인증서, 우수식품 등 품질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인증서 등을 준비하면 된다.
시는 내년 2월 중 ‘청주시 우수 농수특산품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통해 상표 사용 승인 신청 건을 심의하고 심의 결과를 청주시 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
상표 사용 승인 단체는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 육성을 위한 포장재 지원, 고품질 생산자재 등 보조사업 신청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내년도 신규 승인된 단체는 승인 후 1년 이후부터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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