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6회 청백리상 시상식’을 갖고 윤리경영을 다짐했다.
13일 aT에 따르면 전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자의 41%에 달하는 26명이 만점을 받았고, 이 중 14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점을 달성했다.
aT는 2018년부터 매년 부장 이상 간부 직원부터 고위직 임원까지 △직무 청렴성 △청렴 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총 15개 지표에 대해 상위·하위·동료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청백리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영애 aT 상임감사는 "올해는 작년보다 관리자 청렴도 점수가 높아져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간부가 늘고 있다"며 "나날이 높아지는 공공부문을 향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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