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이홍석 헤럴드경제 취재본부장(인천·경기 서부)이 2023년도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향토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이홍석 취재본부장을 제41회 인천시 문화상 언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문화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화상 미술 부문에는 오정숙 작가, 체육 부문에는 전병민 인천시체육회 부회장이 각각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 취재본부장은 지난 1988년부터 35년간 인천과 김포, 부천 등 경기 서부권을 취재하며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문화체육부 등 각 부서에서 두루 활동하며 7000여 건을 보도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문화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인천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상이 제정된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2명의 인천 문화예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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