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동신대학교는 13일 조지훈 운동처방학과 교수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건강증진 사업 중 '지역사회 신체활동 사업'을 진행했는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전문가 양성을 비롯해 '한국인을 위한 달리기 지침서' 개발 등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와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효과성 검증 자문, 어르신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신체활동과 관련한 교육과 연구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지훈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민은 물론 국민의 건강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국민건강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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