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중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52분쯤 경산시 신교동 경북체육중고등학교 기숙사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4명을 투입해 진화할 예정이었으나 현장에 도착 전 진화됐다.
이 불로 A(10대·여) 양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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