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 휘발유-경유 선별 작업하던 60대 남성 2도 화상 

의성소방서 전경/의성=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에서 60대 남성이 휘발유와 경유를 선별하는 작업을 하던 중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3분쯤 의성군 안평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대, 인력 5명을 투입했으나 현장 도착 전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 A(60대) 씨가 손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휘발유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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