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산림휴양 조성 및 운영분야 우수상 수상

진주시가 ‘2023년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 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는 예산 신속 집행 실적 및 2024년 예산 확보 실적, 산림복지시설 사업 추진 실적, 2024년 신규 사업 발굴 실적,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교육 추진 실적, 산림복지시설 홍보 실적, 프로그램 운영 실적, 산림복지시설 특성화·차별화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수상내역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월아산 산림복지시설 단지화·규모화를 통한 산림복지시설 확충으로 수요자 중심의 산림휴양시설 다양화와 이용객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아를 위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림체험 기회 확대와 색다른 산림휴양·복지 활동 수요에 맞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 개발 및 제공 등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도 선정돼 공무원 1명과 민간인 1명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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