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 순천향대천안병원에 새병원 건립기금 1억 기부


박진철 대표 "지역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위해 더 큰 역할 해주길"

㈜상진이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에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상진 박진철 대표, 박종서 회장,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천안병원 박상흠 병원장 모습.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식품포장 및 산업용 필름을 생산업체인 ㈜상진으로부터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교일 이사장, 박상흠 병원장, ㈜상진 박진철 대표, 박종서 회장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소재 ㈜상진은 1981년에 설립된 이후 국내 합성수지 필름 업계의 개척자로서 식품포장 및 산업용 보호 필름을 제작해오고 있다.

㈜상진 박진철 대표는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줄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개원 예정인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12일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thefactcc@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