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가 올해 하반기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은 △기술보급과 박용우 기획생산계장 △어업진흥과 박창용 어업자원계장 △환경정책과 김성경 주무관 △하수과 조충현 하수계획계장, 황대원 주무관 △문화예술과 오은정 주무관 등이다.
최우수상은 원예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복합영농 기반을 마련하고자 원예용수 파이프라인 사업을 추진한 기술보급과 박용우 기획생산계장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성과상여금과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산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은 "앞으로 공무원이 문책성 감사에 위축되는 일 없이 소신있게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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