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3분쯤 문경시 흥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60대·여) 씨가 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3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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