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나주=김현정 기자] 전남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나주씨티호텔 연회장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1, 2부로 나눠 역량 강화 교육과 성과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홍철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문유정 강사가 ‘나주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분석하고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20개 읍면동 특화사업을 발표하고 공유하면서 2024년도 특화사업을 모색하기도 했다.

홍철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협의체 활동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사회안정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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