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부천 학습동아리의 꽃, 열매를 맺다

부천시 학습동아리 ‘엄마의 책방’이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부천시

■부천시는 지난 7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EBS가 후원한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학습동아리 ‘엄마의 책방’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책방’은 2023년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전문지식을 보급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엄마의 책방’ 동아리 김주영 회장은 "2017년 결성한 이후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학습반디와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진행한 배움과 나눔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천시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지원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시 관계자에 감사를 전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평생학습 관계자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일 고양시 소재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 숨은 고수 열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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