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8분쯤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오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4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동(1980㎡)과 가재도구, 오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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