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 소백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15㏊가 소실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며 전날 낮 12시 32분쯤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도솔봉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2대, 인력 2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15㏊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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