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숨져


소방, 20여분 만에 진화

김해시 진영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50대 거주자가 숨졌다./경남소방본부

[더팩트ㅣ김해=강보금 기자]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50대 여성 거주자가 숨졌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일 낮 12시 48분쯤 진영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세대의 거주자인 A씨는 이날 오후 1시 8분쯤 거실에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0여분 만에 사망했다.

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분 만인 오후 1시 10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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