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8억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연말을 맞아 충남 15개 시군 취약계층에 6억 원, 사랑의열매 5000만 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농산물 꾸러미 5000만 원, 충남지역 학생 장학금 5000만 원, 문해교육 홀성화 지원 3000만 원, 장애인체육회 2000만 원, 대한적십자사 2000만 원 등 총 8억 2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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