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는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은 공공·민간 부문에서 동물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0년 야생동물 구조센터 개소 후 지난해까지 야생동물 1만 5686마리를 구조했다.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래 야생동물 임시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에 모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모 충남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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