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세정집진시설에서 불이 나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6분쯤 영천시 대창면의 한 세정집진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기계 2대와 배전반 및 안전난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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