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신희석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제28대 회장 선출

제28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경상국립대병원 재활의학과 신희석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신희석 교수가 제28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신희석 교수는 2025년 11월부터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임기는 1년이다.

대한재활의학회는 재활의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1971년도에 창립됐다.

신희석 교수는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10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재활의학과장,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제16대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의료감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신희석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제28대 회장직을 맡게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맡은 임기 동안 재활의학의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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