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교통공사가 강화군청과 함께 인천터미널역에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강화군의 로컬푸드인 순무김치, 고구마, 새우젓 등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옹진군과 개최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당시 판매 농가와 구매자의 호응도가 높아 2회 차로 강화군과 협업해 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 이번 행사가 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인천지역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상생과 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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