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 도시재생 성과 공유회 개최


주민 역량 강화 사업 성과 공유…마을관광지도 등 성과물도 전시

담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확대·연장한다. 사진은 담양군청사 전경./담양군 제공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은 최근 창평면에서 'ㅊㅍㄷㅇ'(창평다움, 창평담음, 창평달인, 창평담양)'을 주제로 '2023 창평 도시재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창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유회는 올해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마을관광지도, 약선 요리책, 마을사진첩, 발효화장품 등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물이 전시됐다. 또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한 팀들이 참여해 △드론 체험 △마을전경 색칠하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공간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평은 물론 다른 지역에도 해당 사업을 확대 실시해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