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4일 영상으로 간부회의를 갖고 내년도 완성도 높은 업무 계획 수립과 함께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빈틈 없는 제설과 한파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국소실과장과 읍면동장이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내년도 정부와 전북도 정책 기조에 맞는 완성도 높은 업무 계획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잊지 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폭설과 한파 등에 대한 시민 불편 해소에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꼼꼼하게 제설 대책과 한파 대응책을 세워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시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시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와 함께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정과 정부 시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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