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김천=김은경 기자] 경북 김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6분쯤 김천시 신음동의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층 주택(77.5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의 전기장판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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