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가 교통 분야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을 구성하고 지난 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교통 분야 단체 등 관계자 36명이 참석해 일부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택시 유사 영업행위, 자동차관리사업 기준을 위반‧운영하거나, 미등록 업체 영업행위 단속 요청 등이 논의됐다.특히 지속적인 불법 행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택시조합 등 관계자들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요청했다.시흥시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으로부터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받아, 교통 특별사법경찰 7명을 임명, 자가용 자동차 유상 운송 행위와 자동차관리사업 무등록 영업행위 같은 불법 행위 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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