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15층 아파트서 불…1900만 원 재산피해

대구달서소방서.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대구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도원동의 한 15층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4대, 인력 102명을 투입해 이날 새벽 2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세대 일부(35㎡)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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