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 정읍시 귀농귀촌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30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됐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영농정보를 교류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있었다.
허삼권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사장은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은 물론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러한 화합의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지역민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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