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행복학교 나눔마당 행사…미래교육 방향 모색

이외숙 진주교육장이 행복(맞이,나눔)학교 나눔마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진주교육지원청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교육지원청은 29일 망경초등학교에서 관내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행복(맞이, 나눔)학교 나눔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 장터 렛츠! 행복학교의 이유'를 주제로 행복학교의 철학 이해 및 실천력 강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숙 교육장은 "올해는 지난 8년의 행복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학교 3.0'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라며 "행복학교뿐만 아니라 진주의 모든 학교들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교육지원청 관내 행복학교로는 마루유치원·진주유치원·한울유치원·관봉초·내동초·대곡초·수곡초·예하초·은하수초·천전초·충무공초·대곡초·진양고가 있고, 행복맞이학교는 충무공초 병설유치원·남강초·명신고가 운영되며, 행복나눔학교로는 가좌초·갈전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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