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기=김태호 기자] "더불어 사는 문화도시를 꿈꿉니다."
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30일 오후 7시부터 동탄호수공원 인근 카페에서 저서 '도시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서 전 시장이 최근 발간하는 책 '도시를 말하다'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고 함께 꿈꾸고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서 전 시장은 책의 머리말에서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기존 행사들과 완전히 다른 차별화된 형태로 기획됐다. 일방적인 강연이나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카페에서 손님을 맞는 모습으로 친근하고 편안하게 참석자를 맞이한다. 행사를 준비한 서 전 시장은 "격식과 권위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철모 전 시장은 화성시민을 위해, 국민의 미래를 위해 세심한 행정, 따뜻한 행정을 꾸려왔다"며 "시민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 그대로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일할 서철모 전 시장님을 응원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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