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적극적인 전세 사기 피해 대책 마련하라"


주간 업무회의서 에너지복지 소외가구, 자영업자 지원책 등 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이 적극적인 전세 사기 피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더팩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적극적인 전세 사기 피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7일 주재한 주간 업무회의에서 "전세 사기 피해 대책과 관련해 시의 대책이 좀 느슨하지 않냐는 얘기가 자꾸 나온다"며 "특별법 보완으로 국회만 바라볼 게 아니라 시에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특징에 대해 적극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복지 소외가구에 대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곳에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반드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자영업자 지원책과 신혼부부 임대 아파트 공급 확대 방안 마련 등도 주문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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