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는 27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국민대통합 김장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 킨텍스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충남에서는 200여명이 참여해 약 1000포기(3000kg) 김치를 담갔다. 도는 이날 담근 김치를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이 담긴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간 화합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국민대통합 계기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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