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ESG 경영 추진 속도 낸다…새 비전 선포


27일부터 5일간 'ESG 역량 강화 위한 특별 주간' 운영

27일 인천환경공단이 ESG 실현을 위한 ESG 뉴 비전을 선포했다./인천환경공단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환경공단이 더 좋은, 더 빠른, 더 넓은 ESG 실현을 위한 'ESG 뉴 비전'을 27일 선포했다.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간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ESG 실현을 위해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이슈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ESG 경영에 반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ESG 비전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환경공단은 특별주간 첫째 날인 27일 ESG 뉴 비전(New Vision)을 선포했다.

공단이 선도하는 더 좋은, 더 빠른, 더 넓은 ESG 실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미래사업발굴단, 청년이사회, 해외 협력 단원 등 임직원들이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목표를 설정했다.

둘째 날에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ESG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셋째 날에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넷째 날에는 MZ세대와 함께하는 ESG 경영 토론회를, 마지막 날에는 ESG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실행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환경공단이 선도하는 더 좋은, 더 빠른, 더 넓은 ESG 실현을 위해 인천 유일의 환경 전문공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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