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6분쯤 문경시 산양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2대 및 장비 20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41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9ha가 불에 타는 등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농부산물을 소각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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