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8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2분쯤 의성군 춘산면 한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1동(25m²)과 사과 550 상자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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