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유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억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판유리가공품 제조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인력 5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2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491㎡)과 유리가공기계, 절단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억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