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공장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작업 중 크게 다쳐

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중상을 입었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0분쯤 성주군 벽진면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노동자 A(20대·방글라데시) 씨가 기계에 손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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