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리=유명식 기자] 경기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가 내년 1월 개관한다.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한지 2년여 만이다.
구리시는 갈매동 645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383억 원을 들여 갈매멀티스포츠센터를 건립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센터는 갈매동의 첫 번째 공공체육시설로 연면적 931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내부에는 평생학습관과 탁구장, 다목적강당, 요가교실, 헬스시설, 볼링장, 수영장 등을 갖췄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5~11일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이곳의 명칭을 ‘갈매멀티스포츠센터’로 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갈매멀티스포츠센터가 건립돼 대단히 기쁘다"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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