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공원에 있는 CCTV 204곳에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과 관제센터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시는 비상벨 주위에 LED 안내판을 붙여 밤에도 그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연말까지 기존에 설치한 CCTV 비상벨 343대도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에 CCTV 비상벨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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