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하남=김원태 기자] 경기 하남시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 예방과 유해환경 정비를 위해 경찰과 청소년 관련단체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벌였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시 청년일자리과 ▲하남경찰서 ▲하남YWCA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지회 ▲초․중등 학부모 폴리스 ▲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14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점검단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와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관련 홍보물을 업주들에게 배부했다.
조대근 청년일자리과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지역 내 룸카페를 집중적으로 점검 및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펼쳐 해당 업소에 밀폐된 공간 칸막이 등을 제거해 각각의 공간 내부가 밖에서 보이게 정비하거나 출입구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임을 표기해줄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