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여름 휴양·관광지 남일대, 자연 친화적 고급 럭셔리 리조트 건립


호텔, 콘도, 빌라 형태로 건립

남일대리조트 조감도/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경남 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인 남일대에 자연 친화적인 고급 럭셔리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천시는 남일대리조트 투자사인 터루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일대리조트 건축 설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터루의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UN스튜디오는 "사천 남일대에 바다와 산 그리고 해수욕장 등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고급 럭셔리 리조트가 탄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일대리조트는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 자연과 지형을 조화롭게 활용한 호텔, 콘도, 빌라 형태로 건립돼 사천시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되살아난다. 세션마다 해변의 조망권을 모두 살리면서 자연과 건강, 휴식에 대한 각각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최상의 리조트로 지어진다.

터루는 지난달 경남도가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총 3000억원의 투자와 200명의 신규 고용계획으로 사천시, 경남도와 MOU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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