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해외 봉사프로그램 '기회 오다(ODA)' 참가자 모집


120명 공개 선발해 비용 전액 지원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더팩트ㅣ경기=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도내 청년 1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개발도상국 교육 현장에서 현지 청소년과 소통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2023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를 추진 중이다.

파견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베트남 호찌민, 하노이, 응에안 △캄보디아 캄폿, 시엠립 등 3개국 6개 지역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4세 청년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선발되면 내년 1~2월 중 약 3주간 파견돼 봉사활동을 한다.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한다.

신청서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내면 된다.

도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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