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은 '2023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전'을 오는 24~25일 양일간 개최한다.
'상상예感(감); 상상, 예술路(로) 스며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축전은 제주학생문화원,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도서관에서 예술마당, 상상마당, 공감마당 등 보고-듣고-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24일에는 식전공연 마칭밴드 길트기(제주여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예술마당에서는 뮤지컬, 오케스트라 연주 등 74개팀의 공연, 상상마당에서는 미술, 서예, 사진, 시화전 등 107여점의 작품 전시, 공감마당은 문화예술, 전통문화, 상상누리 체험 등 28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학생문화원측은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고 상상이 문화예술로 스며들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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