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전기 공장서 40대 노동자 기계에 깔려 중상

김천소방서 전경. /김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기계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쯤 김천시 남면의 한 전기 공장에서 노동자 A(40대) 씨가 기계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A 씨는 기계에서 빠져 나온 상태였으며,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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